행화촌(杏花村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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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화촌(杏花村)


청명절에 비는 분분히 내리고(淸明時節雨紛紛)
길 가는 나그네 마음은 착잡하다(路上行人欲斷魂)
술집이 어디냐고 물으니(借問酒家何處有)
목동이 멀리 ‘살구꽃 핀 마을’ 가리킨다(牧童遙指杏花村)
-`청명`에서-


이 시는 두목(杜牧)이 청명절 시기에 당 현종 때의 공신인 곽자의(郭子儀)의 집에 가기 위해 행화촌을 지나다가 지은 시라고 한다.
당나라 말기의 혼란스러운 정국으로 조상의 무덤도 돌보지 못한 채 객지를 떠도는 나그네의 심정이 잘 담겨져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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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r 2019
16 Mar 20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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